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아다가키 아키 (문단 편집) === 마사무네와의 오해가 풀린 후 === 이후 마사무네와 정식으로 사귀게 되고 성격도 나름 유순해졌다. 크리스마스 이브가 생일이기에 마사무네와 정식 데이트를 하게 되고, 그 과정에서 선물을 챙기던 중에 떨어진 리벤지 수첩을 보게 된다. 다행히 내용까지는 보지 않은 모양. 43화에서는 직접적으로 등장하지는 않지만 여러모로 메인 히로인으로서의 입지가 위험하게 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코이와이 요시노]] 문서 참조. 44화에서는 저택에서 요시노를 찾지만 나루노가 장보라고 심부름을 시켰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러면서 나루노는 이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 녀석은 자신을 안 챙긴다고 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그리고 장보고 돌아온 요시노가 발을 다친 걸 보고 파스를 발라주는 등의 호의를 보이자, 요시노는 과거의 마사무네와 아키를 찢어놓은 일, 그리고 그러면서도 마사무네와 서로 호감을 가지고 좋아하는 사실에 대해 가소 카네츠구가 말했던 '''배신의 마녀'''라는 단어를 마음 속으로 되뇌이며 눈물을 흘린다. 이후에는 발렌타인을 준비하기 위해 요시노의 도움으로 자신만의 쿠키를 만들어서 전해주게 되는데, 그 와중에 초콜릿의 갯수를 보고 실망하는 모습을 보이지만 아키를 생각한 마사무네가 그녀에게 맞춰주면서 쿠키를 전해주게 된다. 하지만 발렌타인이 끝나고 대략 1달이 지난 시점,[* 네코가 3월인데 눈이 내리다니 별나다라는 대사를 하는 것과, 마사무네가 네코에게 '''전 교실에 두고 갔다'''면서 노트를 전해주는 것을 볼 때 아마도 신학기가 시작된 이후.] 마사무네의 진심을 이미 눈치 챈 [[후지노미야 네코]]가 아키를 몰래 불러내어 마사무네와 헤어져 달라는 청천벽력과 같은 말을 듣게 된다. 보다보면 아키는 현재의 마사무네가 아니라 8년전 시절의 마사무네를 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다. 현재의 마사무네는 싫어하는 것들인데도 아키는 그런건 신경도 안쓰고 8년전 마사무네를 기준으로 행동한다. 팬케이크에 단 소스 왕창 뿌리기, 튀긴 음식 권하기,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이것저것 먹이기 등등. 중요한건 현재의 마사무네는 돼지족발 시절을 졸업하면서 그런 음식들은 피한다는 것이다. 마치 현재의 마사무네가 누구고 뭘 원하는지 관심도 없다는 듯이 8년전 마사무네를 기준으로 행동한다. 46화에서는 학교 교실에서 네코에게 마사무네와 헤어져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키가 네코의 말을 들을 이유가 없다며 거절하자, 네코는 "마사무네 님은 당신을 사랑하지 않아요. 마음은 다른 곳에 있는데, 과거의 착각에 억눌려 지금 엄청 고통 받고 있어요." 라고 말한다. 그 말을 들은 아키는 그런건 자신도 알고 있다면서, 마사무네가 자신에게 어떻게 복수할 것인가를 적어놓은 수첩을 봤다고 대답한다. 알고 있는데 어째서냐는 네코의 물음에 아키는 '''그야, 좋아하니까 그렇지.'''라고 답한다. 다 알고 있으면서도 마사무네를 좋아한다는 아키의 대답에 네코가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자, 아키는 '''그거 알아? 예전의 그 녀석도 상당히 이상하고 삐뚤어져 있었어. 미움 받아도, 부정 당해도, 지금 와서 마사무네를 떨쳐 낼 수 없는 사람, 그게 나야. 그렇게 됐으니까 일방통행인 건 너랑 같아. 마음은 내가 더 깊을지도.''' 라고 말하며 교실 밖으로 나간다. 학교 건물 밖에서 기다리고 있던 요시노에게 추우니까 무언가 먹으러 가자며 앞장 서는데, 요시노가 아키에게 무슨 일이 있었냐고 묻는다. 아키는 아니라고 대답하지만, 요시노는 그 말이 거짓말이라는 것을 간파한다. 아키가 네코에게서 부터 마사무네와 헤어져 달라는 부탁을 받았다는 이야기를 하자, 요시노가 네코에게 가기 위해 학교 쪽으로 몸을 돌린다. 그러자 아키가 가지 말라고 말리면서, 네코의 말이 틀리지 않다고 말한다. 요시노는 그렇지 않다면서, '''과거에 마사무네에게 아키를 빼앗기고 싶지 않아서, 마사무네를 쫓아냈었다는 자신이 저지른 모든 진실을 말해주고 아키는 그것을 듣게 된다.''' 그리고 요시노가 마사무네의 복수에 협력하는 척하면서 두 사람을 화해시키고 싶었다고 이야기 하자 아키는 마음 속으로 '너는── 아니, 아니야. 너희들은──' 이라고 생각하는데, 아마도 두 사람이 서로에게 마음이 있다는 것을 눈치챈듯 하다. 그러면서 요시노에게 무언가를 조사해 달라는 부탁을 한다. 47화에서는 마사무네에게 주말에 데이트 하지 않겠냐는 연락을 한다. 그러면서 이번 데이트는 자신에게 맡겨 달라고 말한다. 그리고 데이트 당일, 아키는 어릴적 마사무네를 괴롭혔던 애들 중 한명을 마사무네와 함께 찾아간다. 요시노에게 부탁한 것이 어릴 적 마사무네를 괴롭혔던 녀석들의 행방이었던 것. 마사무네를 돼지라고 놀리며 괴롭혔던 녀석들 중 하나인 그 남자는 마사무네의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에 놀라면서, 마사무네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다. 일부러 그런거냐는 마사무네의 물음에, 아키는 만나보니까 어땠냐며, 무서웠냐고 되물어본다. 마사무네는 아무렇지도 않았다고 답한다. 이에 아키는 몇 명 더 만나보지 않겠냐고 묻지만, 마사무네는 어차피 똑같을테니 됐다고 말한다. 아키는 그런 마사무네의 모습을 보고, 강해졌다면서 자신을 가지라고 말해준다. 마사무네는 아키의 격려에 대한 답례인 것은 아니지만, 화이트데이 선물로 화이트 초콜릿을 건네주는데, 아키는 '''하지만── 미안해. 역시 이건 못 받겠어. 누구 한 명 정도는 [[과거|네가 버리고 싶어 하는 걸]] 주워줘도 될 것 같아서. 그러니까 안녕 마카베 마사무네 군.''' 이라고 말하면서 마사무네를 차버리고 떠나버린다. 47화에서 타에, 네코, 코주로에게서 마사무네가 안나온다는 말을 하자 그저 냉정하게 말하자 타에는 사귀지않는냐는 말에 헤어졌다고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요시노에게서 무슨뜻이냐고 말하자 말그대로라며 말하고 또 될지 안될지는 네가 정할일이 아니며 어쨌든 끝났어 이 이상 얘기해도 시간낭비라며 떠난다. 그리고 마사무네의 집에 들른후 네코와 요시노가 말싸움을 벌이고 점점 분위기가 안좋아지자 이 이상 그만하지 않으면 다른사람들에게 민폐라고 둘의 싸움을 말리며 후타바에게 네코를 데리고 가달라는 말을 한 후[* 아키가 네코를 후지노미야양이라고 말하는데 둘의 관계가 확실히 달라진 걸로 보인다.] 요시노의 손을 잡고 1 대 1로 대화를 신청한다. 48화에서 요시노에게 '자기 감정에 솔직해지라'는 마지막 부탁과 함께 요시노를 마카베에게 보낸다. 그리고 '다음에 만날 때는 '님'은 필요 없어!'라고 외치고 요시노가 떠난 후 눈물을 훔치는 것으로 끝난다. 이후 당연히 요시노와 마사무네가 사귄다고 생각하며 그를 잊으려고 머리마저 자르나 마사무네와 같은 반이 되어 싱숭생숭한 마음을 감추지 못한다. 결국 마사무네와 애매한 관계를 완전히 끝내려 하나 마사무네는 오히려 자신이 할아버지댁에서 오랫동안 생각하고 고민한 사람은 아키뿐이라고 하며 아키에게 고백하고 최종적으로 마사무네와 이어지는 진 히로인이 되었다. 이후 마사무네와의 관계가 아주 깊어진듯 후일담에서 마사무네가 다쳐서 같이 여행오지 못한 것을 츤츤대면서도 굉장히 아쉬워하며 외로워한다. 마사무네에게 속마음을 들키자 이전과 다르게 솔직하게 인정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이후 에피소드에선 잠잘 때도 서로 전화를 하는지 휴대폰을 잡고 자고 있었다. 한편 일상을 요시노에게 더 이상 의존하지 않으려 하면서 여러가지로 불편해하지만 참고 적응하려 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